삼성전자가 8일 삼성NX100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NX100'이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NX100을 전국 삼성전자 매장을 통해 판매,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홍콩에서 NX10의 후속 모델인 NX100을 최초로 전세계에 공개한 바 있다. NX100은 삼성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기능 조절 렌즈 아이펑션(i-Function)렌즈를 적용, 사용자들이 렌즈 자체의 버튼을 이용해 카메라의 ISO(감도)·EV(노출)·WB(화이트밸런스)·셔터스피드·조리개 등 각종 설정 값을 포커스 링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올해 NX100을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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