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돌파 이후 지수 상승 내년까지 이어질 것' <미래에셋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6일 코스피지수가 2년 4개월만에 장중 1900선을 돌파한 가운데 내년까지 이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지수가 기술적 전고점 돌파라는 점, 마디지수 돌파라는 점에서 심리적 개선 효과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그 동안 지속적으로 올해 시장을 2004년 형태의 회복국면으로 규정해 온 만큼, 2011년까지 중기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황 센터장은 "글로벌 초저금리로 상징되는 풍부한 유동성. 유동성 팽창(금리 하락)은 필연적으로 향후 밸류에이션 확대를 야기하게 될텐데, 1900돌파 불구 현재 미국시장(PER 13배) 한국시장(PER 10배) 등 주요 시장 밸류에이션 너무 낮다"며 시장 전망이유를 제시했다.그는 이어 "간헐적 불확실성 우려가 있으나 큰 틀에서는 분명히 글로벌 경기가 완만하고 추세적 회복 국면에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