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故 박용하의 지인들이 '요나 스쿨' 개교를 축하하며 교가를 녹음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시연, 박효신, SS501 김형준, 이루, 린, FT아일랜드의 이재진, 송승현, 재림 등은 지난 달 29일 청담동 모 스튜디오에 모여 교가를 녹음했다.이날은 또 고 박용하와 일본 앨범 작업을 함께 했던 황세준 작곡가가 작곡 및 제작과정을 총괄했다. 참여했던 모든 이들은 "고인이 보여줬던 아프리카 차드의 요나스쿨에 대한 애정을 기억하고 노래 속에 축하하는 마음과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며 빈곤 지역의 차드 아이들에게 새 학교가 생긴 것을 축하했다.이들이 녹음한 교가는 차드 '요나 스쿨'의 교가로 불리게 된다.고 박용하는 지난 5월부터 아프리카 차드에서 요나 스쿨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달 18일 개교했다. 한편 이 내용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SBS '희망 TV' 3부 특집 '아름다운 청년 박용하'라는 타이틀로 전파를 탄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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