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첫 방송에서 12.8%의 시청률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전국 기준 12.8%의 시청률을 얻었다. 특히 전작인 전작인 ‘김수로’의 첫 방송 시청률 9.6%와 평균시청률(총 32회)은 10.5%를 넘어섰다. 성연령별로는 40대 여성층에서 1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전국가구기준) 지역별로는 대구, 구미 지역에서 15.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2일 첫 방송에서는 아역 배우들의 호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인 연기자들의 극에 달한 장면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아역 연기자들은 성인 연기자와 정확하게 매치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윤나영(신은경)의 어린 시절과 윤정숙(김희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들의 열연은 성인연기자 못 지 않았다. 여장부 스타일의 윤나영과 그와 정반대로 여성스럽고 참한 모습의 윤정숙. 두 사람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예상케 하는 재미를 선사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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