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비 온 뒤 쌀쌀해져요

3일 土 밤에 비 강수량 10~50mm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10월의 첫 주말에는 비 없는 토요일 오전에 나들이를 다녀와야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일 밤부터 일요일인 3일 아침 사이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부 지방과 강원도 ·영동 지방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日 낮부터 기온 '뚝' = 토요일인 2일 중국 중부내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3일 아침 충정이남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그쳐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50mm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일요일 오후부터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강하게 추워지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이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측된다.특히 수도권 곳곳에서 2일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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