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형 화재 시공사, ‘우신종합건설’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1일 오전 11시3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인근에서 가장 높은 38층 크기의 ‘우신골드 스위트’ 에서 발생 했다.부산 동구 범일2동에 소재한 ‘우신종합건설 (주)’에서 시공한 주상복합으로 2개동 38층 규모다. 우신종합건설은 지난 1984년 창립된 이후, 지하철, 도로, 교량,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토목부분과 7000여가구의 공동주택 및 일반 상업 상업용 건물 등을 건설해왔다.이후 1997년부터는 레미콘 사업부를 설립하고 2002년에는 길정종합건설, 우신레져산업(주)를 합병하며 사업도 다각화됐다.지난 2009년 기준으로 자본금은 50억650만원이며 매출액은 345억4541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억9908만원 감소했다 . 특히 지역내에서는 1993년 3년연속 성장기업 , 8년 연속 흑자기업, 직원당 순이익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기도 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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