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후속곡 ‘I’m going crazy’으로 가을남자 '변신'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가수 세븐이 가을 냄새 물씬 나는 후속곡으로 새로운 시동을 걸었다. 특히 실제 연인인 박한별과 처음으로 함께 한 뮤직비디오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Better together’ 로 새로운 모습을 보였던 세븐은 9월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후속곡 ‘I’m going crazy’를 통해 더욱 깊어지고 성장한 가창력을 선보였다.특히 미디움템포의 R&B곡인 이 곡은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음악팬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 팬들은 “가을에 이만한 노래가 없는 것 같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세븐은 이번 곡을 위해 연인인 박한별과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는 용기도 냈다. 오래된 연인들이 어느 순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툼이 잦아지게 되는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어서 박한별에게 동반 출연을 적극 권유했다는 후문. 실제 커플의 등장으로 뮤직비디오가 한층 현실감 있고, 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편의 드라마로 탄생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세븐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인 ‘I’m going crazy’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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