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0월 내내 예술인 전시, 문화공연 진행

2010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 기념... 동서양화, 문인화 등 작품 전시 및 전통무용, 서도소리 배뱅이굿 등 문화공연 릴레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0월 23일 개최하는 ‘2010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를 기념해 10월 한달간 예술인 초대전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채순자 무용단 공연 포스터

제15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광진구 내 예술 작가들의 동서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한다. 2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강강수월래와 강원도 해주 아리랑 등 친근한 민요가락에 맞춰 광진무용협회 채순자 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열린다.8일에는 광진국악협회에서 중요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광나루 이야기 공연을 진행하고, 11월 7일에는 광진음악협회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중적인 성악과 팝송 연주가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2010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술 무용 국악 음악 등 문화예술분야가 총동원되는 행사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며 “좋은 공연과 전시를 보고 즐기면서 정서적으로 풍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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