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매수..미결제약정 증가속도 빨라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에 나서며 다시 연고점을 경신, 243선을 뚫고 올라갔다.초반 베이시스가 이론가를 밑돌고 있지만 차익거래 매도 물량은 제한적이다. 외국인은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5포인트 오른 243.35를 기록하고 있다. 242.70으로 거래를 시작한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고치는 243.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374계약 순매수인 반면 개인은 122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69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10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135억원 순매도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29억원 순매수 중이다.시장 베이시스는 1포인트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다.미결제약정은 4400계약 가량 늘어나 최근 흐름을 감안했을때 비교적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긍정적 신호로 여겨진다.옵션시장에서는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콜 상승, 풋 하락이 이뤄지고 있다. 최다 거래량을 기록 중인 245콜은 전일 대비 30% 가량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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