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서울 고메 2010 행사 공식 협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샘표식품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푸드 페스티벌 '서울 고메(Seoul Gourmet) 2010'의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미슐랭 스타 셰프 5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참여해 세계 요리계의 트렌드를 보여주고 한식 세계화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국제적인 푸드 페스티벌이다. 샘표는 첫 순서인 한식 아카데미 '세이버 코리아(Savor Korea)'에 참여해 한국 장류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27일에 개최되는 발효음식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샘표의 발효전문 기술연구원인 최용호 부장이 참석해 초청된 셰프들과 해외언론인들과 함께 '왜 전 세계인들이 발효음식에 주목하는가'에 대해 논의하고, 푸드 사이언티스트들과 함께 한국 음식의 과학성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구 샘표식품 홍보팀장은 "샘표는 그 동안 한국의 전통 장류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써의 소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식 세계화에 기여해왔다"면서 "이번 행사가 한국 맛의 근간인 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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