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주원과 키차이 때문에 힘들었다"배우 윤시윤이 23일 방송한 KBS2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보통은 우리가 '희망이'이라고 부르는 깔창을 쓰지만 방안에서는 어쩔 수 없어, 깔창이 없어 힘들었다"고 웃었다.윤시윤은 이어 "꼭 방안에서 탁구와 마준이가 다툰다. 그러면 마준이가 눈 앞으로 와서 이야기하는데 키 차이가 많이 난다"며 "그래서 내가 올려봐야 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진은 "요즘에는 양말 안에 넣는 '희망이'도 있다고 하더라. 그걸 사용하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키가 185cm인 주원은 "다리 벌린 채 연기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감정연기가 힘들기도 했다"고 웃었다.이날 서경석, 이한위, 이지애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에는 전인화, 유진, 주원, 정성모, 윤시윤, 오재무, 이영아, 전미선 등이 출연해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 등을 털어놨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