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우피해 약2000가구로 잠정집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인천에 내린 집중호우로 총 1997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지역별로는 부평구 747가구, 계양구 430가구, 남구 300가구, 서구 238가구, 남동구 211가구, 동구 41가구, 중구 20가구, 연수구 11가구 등이다.시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 구청을 통해 이날부터 현장조사를 거쳐 가구당 최고 100만원의 침수피해 보상금을 지자체 예산으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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