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과 웨어 등 24억원 물량 최대 80% 할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4일부터 30일까지 강남점 밀레니엄홀에서 '제2회 골프토피아(Golf-Topia)'를 열고 골프클럽과 골프웨어, 용품 등 총 24억원 규모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00여평에 이르는 대규모 이벤트홀에 마루망, 에스야드, 던롭 등의 대형 부스가 설치돼 신제품을 포함한 각 브랜드의 전 모델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되는 골프클럽과 용품의 경우 주요 상품으로는 '마루망 로얄 VQ드라이버'가 89만원에, '던롭 젝시오 드라이버'가 53만원에, '나이키 드라이버'가 29만원 등에 판매된다.또 골프웨어의 경우 '월터제뉴인 골프화'가 24만원, '잭니클라우스 바지+티셔츠'가 13만8000원, '지플러스 바지'가 9만원, '캘러웨이 티셔츠'가 4만9000원 등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행사에서는 또 골프와 연관된 다양한 프로모션이 열려 국내 유명 골프장 홍보 부스를 방문할 경우 무료 라운딩 경품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타왕 선발대회', '골프 프로레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마케팅팀 이재진 팀장은 "이번 골프토피아 행사는 골프용품과 웨어 뿐 아니라 국내 유명 골프장, 여행사, 화장품 브랜드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MD가 함께 참여한다"며 "골프를 즐기기 가장 좋은 가을을 맞아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골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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