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 서구청장 후보 ‘시민.당원 여론조사’ 선출

공심위, 25일 서류·면접 1차 ‘컷오프’로 3인 압축 TV토론 후 ‘당원50%+주민50%’로 최종후보 확정 [광남일보 김대원 기자] 10·27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 민주당 후보는 1차 3인 컷오프 후 여론조사 형식의 ‘국민참여경선’으로 선출된다.민주당 ‘공심위’(공직후보자심사위원회)는 20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회의를 갖고 서구청장 재선거 후보 공천 방안을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공심위’는 추석연휴 직후, 후보 등록을 받은 후 25일께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1차 컷오프를 실시 현재 10여명 선으로 예상되는 후보군을 3인으로 압축키로 했다.여기에는 이미 당 차원에서 진행된 지역실사 내용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심위’의 한 관계자는 “도덕성과 당기여도, 참신성 등 기존 공천에 적용된 면접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마찬가지로 여성가산점 15%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본 경선은 컷오프를 통과한 3인을 대상으로 TV토론을 실시한 후 여론조사 형식의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서구지역 등록당원 50%와 주민 50%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심위’는 공천의 모든 절차를 월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대원 기자 dw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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