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은 ㈜이루고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 '드래곤헌터2'를 20일 오후 KT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말 SKT에서 먼저 출시된 '드래곤헌터2'는 8월 ‘인기 게임’으로 선정되면서, 장기간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린 횡 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이하 RPG)DL다.게임을 먼저 체험한 SKT 유저들은 '드래곤헌터2'의 뛰어난 ‘몰입도’와 다양한 ‘코스튬’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번 KT에 출시한 '드래곤헌터2'는 SKT 출시 이후 접수된 유저 의견을 반영해 2개월간 게임의 편의성과 재미요소를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특히, 캐릭터의 머리모양, 장식, 마법진 등을 유저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무기 5종과 함께 강타, 내려찍기, 띄우기 등의 공격동작을 조합해 10만 가지 이상의 ‘커스텀 콤보’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KTH 모바일 게임 사업팀 김동숙 팀장은 “'드래곤헌터2>' SKT 출시 후, KT 출시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매일 걸려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업그레이드된 '드래곤헌터2'를 통해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최고의 커스터마이징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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