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30대 여성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1072, 1974, 1976, 1978, 1980년 출생 여성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가조기암 검진사업에서 제외됐던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검진대상자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30대 미취업 여성과 전업주부이며 자궁경부암 검진주기는 2년으로 2009년도에는 홀수년도 출생 여성 대상으로 무료 검진했다.올해는 짝수년도(1972년, 1974년, 1976년, 1978년, 1980년) 출생여성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여성암 검진권은 8월 말까지 대상자 가정으로 우편발송 됐으며 검진대상자는 검진권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 양천구 소재 9개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women.seoul.go.kr)를 통해 검진대상자, 검진기관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진권 재발급도 가능하다. 양천구보건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국존스앤드존스메디컬 후원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 2620-387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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