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스 정형돈-길, '무도' 이후 '꽃다발'서 최초공연 '폭소'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뚱스의 정형돈과 길(리쌍)이 ‘꽃다발’서 ‘고칼로리’를 열창했다. 19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추석특집에서는 ‘미스한가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뚱스는 축하공연으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남성 듀오 뚱스를 결성한 정형돈과 길은 이날 깜짝 축하공연을 펼쳐 걸 그룹들의 환호를 받았다. 뚱스는 무한도전 이후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최초 공연으로 ‘고칼로리’를 열창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특별 초대 공연은 최고의 남자가수가 후보에 올랐었지만 뚱스 형제만이 줄 수 있는 코믹함과 즐거움을 원하는 걸그룹들의 호응에 힘입어 뚱스가 미스한가위 선발대회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추석특집 ‘꽃다발’에는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LPG, 레인보우, 씨스타, 쿨룰라(김지현, 채리나, 유채영, 고영욱), 숙녀시대(장영란, 김새롬, 구지성), 최은경, 김지연, 이지선, 길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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