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휴대폰결제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떠오르는 소셜 커머스 시장에 도입된다. 휴대폰결제 업체인 다날(대표 박성찬)은 국내 대표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사이트 ‘원어데이’(www.oneaday.co.kr)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소셜 커머스 사이트 최초의 휴대폰결제 도입으로, 최근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그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휴대폰결제의 안정성과 편리성이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루 한가지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소셜 커머스는 구매자의 입소문과 소셜 네트워크(SNS)가 쇼핑과 결합된 것이 특징. 소셜 커머스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원어데이는 올해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지난 9월 1일부터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원어데이의 휴대폰결제 사용 금액이 서비스 실시 2주 만에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휴대폰결제로 손쉽게 제품을 구매 하게 될 것"이라며 "다날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커머스 뿐 아니라 다양한 시장에 휴대폰결제를 적용하며 휴대폰결제의 한계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조성훈 기자 sear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