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중에 있는 직원 8명에게 50만원씩 격려금 주고,,청소행정과 등 격무 부서도 격려
김기동 광진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기동 광진구청장(사진)이 추석을 앞두고 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과 청소, 하수관 관리 등 어려운 업무를 보는 직원들 챙기기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김 구청장은 오는 17일 직원 중 병으로 고생하는 직원 8명에게 5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 청소나 하수관 관리 등 어려운 업무를 보는 부서에 대해서도 금일봉을 주어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조직담당관, 강남구 총무국장, 광진구 부구청장, 중구청장 권한대행, 서울시연수원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 민선5기로 광진구청장을 맡은 김 구청장은 '마음 따뜻한 구청장'으로 유명하다.광진구 공무원은 "김 구청장께서는 평소 인품대로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 배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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