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삼성전자 테블릿PC '갤럭시탭'에 소프트웨어 공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언어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디오텍(대표 도정인, www.diotek.co.kr)은 9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첫 테블릿PC 갤럭시탭(모델명: GT-P1000)모델에 자사의 디오펜 필기 인식 등 주요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유럽에 출시되는 갤럭시탭 모델에는 필기 인식 솔루션 디오펜™(DioPen™), 전자 사전 솔루션 디오딕™(DioDic™), 필기 메모 솔루션 디오메모™(DioMemo™)까지 자사의 주요 솔루션이 탑재됐으며 출시 지역에 따라 각각 탑재되는 솔루션의 차이가 있지만 유럽지역 외 중국, 미국 등 전세계 지역에 출시되는 갤럭시탭 모델에 자사의 주요 솔루션이 탑재돼 판매될 예정이다.이상규 사업기술총괄 이사는 "삼성전자의 첫 테블릿PC 인 갤럭시탭을 시작으로 4분기 LG전자를 비롯한 기타 제조업체들의 테블릿PC 시장 진출이 예고됨에 따라 테블릿PC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모바일 단말기 시장은 예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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