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정준호, '음중' 일일 MC 발탁..'젊은층 인기 기대'

영화 '조지와 봉식' 신현준(왼쪽), 정준호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영화배우 신현준-정준호가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 음중)의 일일MC를 맡게 됐다.15일 정준호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에 "오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중'에서 두 사람이 일일 MC를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신현준과 정준호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와 인연이 돼 '음중'MC를 맡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친구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도 덧붙였다.한편 '오즐'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4~5%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이에 신현준과 정준호 두 MC는 이번 '음중' 일일 MC를 통해 10대~20대의 젊은 시청자 층을 확보하겠다는 방안이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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