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빈 이사회의장 '신 사장 정상업무 수행불가..직무정지'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전성빈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14일 "추락된 신한의 위상과 브랜드를 회복하고 과거보다는 미래를 결정하는데 동의하자는 차원에서 신상훈 사장의 직무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전 의장은 "신상훈 사장에 대한 고소 건에 대해 이사회에서는 양쪽 의견 충분히 들어서 이사회에서는 진의 판단 입장에 있지 않고 해서도 안된다는 결론 얻었다"고 말했다.전 의장은 "현 상태 시장에서의 불확실성 심한 상황에서 신 사장이 정상 업무 수행 불가하다고 판단해서 대부분 이사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표결에는 11명이 참석해 10대 1로 가결됐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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