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나흘째 상승' 항셍 0.2%↑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4일 홍콩증시는 소폭 상승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었다.이날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17% 상승한 2만1696.04로 거래를 마쳤다. 원자바오 총리가 세계경제포럼(WEF) 하계대회에서 원 총리가 내놓은 발언이 다소 긍정적으로 분석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홍콩 증시는 기술주가 1% 선으로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소비자 서비스 관련주는 1.5% 폭으로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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