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자인한마당 2010' 잠실종합운동장서 열려

17~10월 7일 잠실종합운동장서 다지안 한마당 열어...디자인생각존 아이디어 상상체험관 디자인 솜씨존 등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료 디자인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의 '디자인 생각존'에서는 디자인의 의미를 배우고 교구를 다루거나 영상미디어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을 체험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디자인 솜씨존'에서는 디자인 작품을 직접 만들면서 생각을 표현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디자인 마음존'에서는 노숙자를 위한 휴대용 침낭이나 몽골지역 주민을 위한 축열기 등 친환경적이고 공동체를 위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이 직접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을 만들어보는 디자인 창의력 워크숍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보조경기장에 조성된 1425㎡ 규모의 상상어린이공원에서는 만 2∼12세 어린이들이 인공암벽이나 경사형놀이대, 태양광파고라 등 다양한 놀이 및 편의시설을 즐길수 있다. 워크숍을 제외한 상상 체험관 프로그램은 하루 6차례 진행되며,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홈페이지(sdf.seoul.go.kr)에서 16일까지 회별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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