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에프티 아일랜드(FTIsland)가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에프티 아일랜드는 11일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 음반 ‘뷰티풀 저니’(Beautiful Journey)의 타이틀곡 ‘사랑 사랑 사랑’을 공개했다.이날 무대에서 에프티 아일랜드는 꾸준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쌓아온 실력을 보여줬으며, 한층 성숙하고 안정된 보컬 이홍기의 보이스와 최종훈,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의 연주 실력으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에프티 아일랜드는 지난 5월 초 일본 메이저데뷔에 성공했으며 두 장의 음반을 모두 오리콘차트 5위에 랭크시키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일본의 대표적인 락 페스티벌 ‘섬머소닉’에 참여하였으며, 제프(Zepp) 공연장을 돌며 공연을 벌이는 ‘Zepp Tour 2010-Hands Up’ 공연은 모두 2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타이틀곡 ‘사랑 사랑 사랑’은 FT아일랜드만의 음악적 색깔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이홍기만의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베이비 러브’는 이홍기의 달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반복되는 피아노 선율, 그리고 후렴구의 디스코리듬이 어우러져 매력을 더한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양, 샤이니, FT아일랜드, 이루, 옴므, 가비엔제이, 트랙스, 시크릿, 지오&낯선, 레인보우, 씨스타, 지나, 홍진영, 문지은, 로티플스카이, 인피니트, 달마시안, 곽현화가 출연했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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