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오후 9시부터 차량 통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집중호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서울 잠수교가 10일 오후 9시부터 다시 통제됐다.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은 이날 오후 9시께 잠수교의 수위가 6.6m를 넘어 차량을 통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10시 현재 7.05m를 넘어서고 있다.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의 수위가 6.6m까지 올라 도로에 물이 차기 시작, 차량을 통해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러나 다른 하천들의 경우 오전에 비가 많이와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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