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섬김행정 구체적 실현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 경기 평택시가 섬김 행정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분야별 연구 활동에 나섰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5기 공약사업인 '신바람 나는 일터와 섬김행정을 위한 조직역량강화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분야별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30일 까지 총무과 인사담당을 팀장으로 하는 8명의 TF팀을 구성해 소통 등 5개 연구 분야를 가지고 직원설문조사 및 인터뷰, 지속가능한 실행과제 등을 도출해 조직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TF팀의 연구과제로 소통 분야는 칸막이 행정해소, 부서간 이기주의타파, 원활한 의사소통 등의 아이템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벌인다. 인사 분야로는 인사제도 개선, 가점제 확대, 공무원의 명예의 전당, 고충상담실운영 등이 해당 된다. 이외 후생복지 분야로 동아리활성화, 교육 분야로 맞춤형교육, 시민만족분야로 민원인프라 개선 및 섬김 리더쉽 강화 등의 항목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시는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중에 하반기 직원체육행사 지원과 섬기는 공무원의 봉사자세 함양을 위해 공직자의식개혁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TF팀의 연구 활동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공직자에게 활동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참여자 부서장이 수시로 격려토록 할 방침이다. 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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