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감사원장 '서민사회 돌보는 조직으로'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직사회는 물론 서민사회의 파수꾼보다 따뜻하고 돌보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김황식 감사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지사회는 물론 서민,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정부부처에서 추진중인 전반적인 제도를 점검해 대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서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서민밀착형 감사를 실시하겠다"며 "다문화 가정 또한 사회적으로 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앞으로 주거.의료,안전.금융 등 서민생활밀착형 감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민주택용지 실태, 도로안전시설 등 설치공사 집행실태 등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소득자 자영업자의 세금탈루, 국제거래를 이용한 조세회피를 방지해 세입기반 확충을 유도할 감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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