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유치원생부터 장 보기 가르친다

창2동 주민센터 유치원생들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제2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 소와 다문화가정 6-7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신창시장, 마을공원 등을 둘러보는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문고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체험교실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아이들 장보기 체험

진행순서는 재래시장인 시창시장부터 시작, ▲마을공원의 분수와 놀이기구 체험 ▲동주민센터에서 하는 일 알아보기 ▲구연동화 듣기 ▲도서열람 ▲중국인 자원봉사자 중국문화 설명 ▲동 주민센터 옥상농원 돌아보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창시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먹을거리 등을 거래하는 장보기 체험행사와 중국인 자원봉사자의 실감나는 중국문화 설명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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