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10월 열린 사당1동 생활 풍수인테리어 강의 장면.
이 중 ‘생활풍수와 수맥강좌’는 주역 연구가인 이해수 교수로부터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맥 찾기, 기 흐름을 고려한 생활 인테리어 등 풍수에 따라 집을 꾸밀 수 있는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지난해 10월에도 ‘풍수 인테리어 강좌’를 개최해 첫 날에 200여명의 주민이 모이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일상탈출 직장인 댄스교실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집근처 자치회관에서 퇴근시간 후 진행해 온종일 일터에서 쌓인 피로를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그동안 노래교실 등 여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던 자치회관 문화강좌들을 주민의 다양한 지식충족 욕구에 맞게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문충실 구청장은“생활에 필요한 정보, 건강관리 등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이번 자치회관 문화강좌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자치회관의 주민교육기능을 강화해 명품 동작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별 자치회관 문화강좌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인터넷 홈페이지(www.dongjak.go.kr)를 참조하거나 주소지별 동 자치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