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홀딩스, 4이통 계약해지..동시호가부터 '악'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영홀딩스가 한국모바일 인터넷컨소시엄(KMI) 계약 해지 소식에 장 시작전부터 충격에 휩싸였다. 개장전 동시호가부터 하한가에 팔자는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오전 8시48분 현재 하한가 매도 물량이 8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이날 개장전 공시를 통해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으로부터 컨소시엄 참여계약과 사업제휴협약에 대한 해지통지를 받았다며 컨소시엄참여 계약과 사업제휴협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한편 삼영홀딩스는 지난 6월 초순까지만 해도 1만원 수준에 머물던 주가가 제 4이동 통신사업인 KMI 참여를 재료로 지난 8월2일 장중 9만9400원까지 폭등한 바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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