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수능 모의평가 “예정대로 시행.. 상황에 따라 시간 조정은 가능”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오전 8시40분 일제히 시작할 계획이던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예정대로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학교별로 시험 시작 시간을 조정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교과부는 2일 오전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날 모의평가가 이같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교과부 관계자는 “수능 시행 상황별 매뉴얼에 따르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구별로 1단계는 시험시간 20분 연기, 2단계는 60분 연기할 수 있다”면서 “모의평가를 계획대로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사장 별 상황에 따라 시험 시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도형 기자 kuert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