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추천북] '부자들의 음모'

'부자들의 음모'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윤영삼 옮김/ 흐름출판 펴냄/ 1만6000원 부자들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버는 한도 안에서 아껴서 살라”고 말한다. 이것은 자신들의 주머니를 더 많이 채우기 위한 속임수일 뿐이다. 부자들은 ‘돈의 규칙’을 바꾸었고, 자기들끼리만 그 규칙을 공유해왔다. 그런데도 보통 사람들은 부자들이 말하는 ‘돈의 낡은 규칙’만을 믿고 따라왔다. 결국 금융위기가 닥치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건 돈의 낡은 규칙을 좇던 사람들이다. 이번에 출간된 '부자들의 음모'는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최신작이다. 저자는 금융위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파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부자들의 음모’에서 찾고 있다. 그는 금융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부자들이 자신들의 부를 채우기 위해 어떤 규칙을 퍼뜨렸는지를 폭로한다. 그런 다음, 보통 사람들도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무엇보다 기요사키는 전에는 절대 공개하지 않았던, 자기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재테크 방법을 솔직하게 밝히고 있어 독자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도서 북마스터 박준표@<ⓒ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강승훈 기자 tarophi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