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장미란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28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이스타항공-장미란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갖고 오는 2012년 8월 런던올림픽 2연패 달성을 위해 항공 편의와 지원 등 후원 활동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장 선수 가족과 협회 관계자,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과 다음 달 터키 세계역도선수권대회 5연패 달성을 기원하는 격려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이번 후원 협약으로 이스타항공은 오는 2012년 8월 런던올림픽까지 장미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신기록으로 우승할 경우에는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이 회장은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끝없이 도전하는 장미란 선수는 진정한 스포츠인의 표상이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 맏언니"라며 "이스타항공도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국민항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선수도 "신생 항공사로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는 이스타항공이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에서도 업계 1위를 달성해 달라"고 화답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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