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9월 3일 서초구청 1층 로비서 분재작품 150점, 야생화 20점, 석부작 30점 등 총200점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초구청 1충 로비에서 '분재 작품 전시회'를 연다.
분재
한국분재조합 경기도지부 (회장 유수형) 분재 동호회원(60명)이 수년간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재배 관리한 분재작품들을 색상과 모양에 따라 배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사 향나무 철쭉 명자 모가 소나무 골담초 단풍 당단풍 때죽 홍때죽 수사해당 장수매 진달래 콩배나무 등 40종으로 제작된 분재작품 150점 노루귀, 비비추, 꿩의비름, 흑룡 등 야생화 20점, 석부작 30점 등 총 200점이 전시 판매된다.이쌍홍 공원녹지과장은 "구청에서 민원업무도 보고 신비하고 오묘한 분재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라"고 말했다.한편 구청 1층 로비는 꽃전시회, 사진전시회, 그림전시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등 관공서 로비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전시켜주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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