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요코하마 타선 땅볼 제압…27세이브 올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야쿠르트 '철벽 마무리' 임창용이 시즌 27세이브째를 올렸다.임창용은 25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서 7-6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27세이브. 평균 자책점은 1.54로 조금 떨어졌다.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임창용은 시속 154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농락했다. 선두 타자 마쓰모토 케이시로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고 우치카와 센이치를 1루 땅볼로 처리했다. 다음 타자 후지타 가즈야는 바깥쪽 시속 152km의 빠른 직구로 3루 땅볼 아웃시켰다. 한편 이날 승리로 야쿠르트는 55승 2무 54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넘어섰다.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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