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광진구 정신보건센터, 26일 청소년 대상 제2회 생명존중 페스티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정신보건센터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긍정적인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6일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제2회 생명존중 페스티벌’을 연다.생명존중 페스티벌은 청소년 70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3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탤런트 서준영이 전하는 희망 메세지를 비롯 밴드 공연, 아카펠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돼 있다.또 정신보건센터관, 청소년지원센터관, I Will센터관 등 홍보관을 설치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페스티벌 댄스

배우 서준영이 청소년들의 희망 메신저로 나서 ‘자신을 사랑하는 청소년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삶의 용기를 전달한다. 또 대원외고 학생들의 아카펠라, 한양공고 학생들의 방송댄스를 선보이며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어 정신보건센터관, 청소년지원센터관, I Will센터관을 설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상담해주고 인터넷 중독과 같은 정신질병에 관해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생명존중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는 청소년들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건강문제 해결 뿐 아니라 교육에도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신보건센터(☎450-156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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