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오른쪽)이 넵스마스터피스 둘째날 경기도중 서희경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샷이 안 될 땐 이렇게 하세요."유소연(20ㆍ하이마트)이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마스터피스 둘째날 아이언 샷 난조로 스코어를 지키느라 고전했다. 무엇보다 높은 습도와 온도 때문에 페어웨이 컨디션이 평상시와 달라 거리 컨트롤에 실패했다.유소연은 경기 후 "갑자기 샷 난조에 빠질 때는 즐거운 생각을 한다"면서 "최근 본 영화를 생각하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자신의 기분전환법을 소개했다. 아마추어골퍼들도 기억해 둘만한 분위기 전환법이다. 제주=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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