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수석문화재단은 17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2010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8명, 고등학생 9명 등 17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지금까지 수석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1462명에 달한다.수석문화재단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모태로 해 1992년에 출범한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사업 및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등 학술분야의 시상 지원은 물론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개최, ‘생활한자 3000자’발간 등의 문화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강경훈 기자 kwk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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