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시청률 상승 불구 주말극 정상 놓쳐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KBS2 ‘결혼해주세요’에게 주말극의 왕좌를 내줬다.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이웃집 웬수’는 전국 시청률 2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21.6%보다 0.6%포인트 오른 수치.‘이웃집 웬수’는 KBS2 ‘결혼해주세요’에 1.6%포인트 차로 뒤져 이틀 연속 주말극 2위에 머물렀다. 이날 ‘결혼해주세요’는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최근 ‘이웃집 웬수’는 반효정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손현주와 김성령의 재혼을 반대하는 역할로 고부간의 갈등을 잘 나타낸다.한편 다른 주말드라마인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21.3%, KBS1 ‘전우’는 16.8%, MBC ‘김수로’는 10.4%, ‘글로리아’는 8.3%를 각각 기록했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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