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기초체력검사를 받는 모습.
또 체력검사 뿐 아니라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일반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는 종합검사도 병행하여 실시중이다.검사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로 판명 받고 심혈관질환에 이상이 없으며 만 65세 이하인 구민은 최첨단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근력강화시스템을 통한 주2회 3개월 과정의 만성질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체력검사 비만도 25% 이상, 체지방률 30% 이상의 비만판정자는 최초 운동 목표 설정 후 3개월을 주기로 내소방문, 전화상담으로 운동과 식생활습관이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도 해준다.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종합검사와 체력검사가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소요 비용은 임상검사와 체력검사를 포함하는 종합검사는 보건복지부 방문당수가인 7,500원이며, 건강 체력검사만을 받는 경우는 4,11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예약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2) 또는 체력증진센터(☎2627-2735)로 전화예약이나 직접방문 예약이 가능하다.금천구는 올 한해에만 430명의 구민들이 체력검사를 받았고 942명의 만성질환자들이 231회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162명의 비만판정자들이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관리를 받고 있다.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