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전일 지분매각설이 돌며 급락했던 웅진코웨이가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웅진코웨이는 전일대비 2.07%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간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와 우리투자 동양 키움 등이 매수상위창구에 올라 있다. 웅진코웨이는 전날 웅진홀딩스의 지분매각설로 7.8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이는 장기적으로 매수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분 매각 건은 웅진코웨이의 본질가치와는 무관하다"며 "최근의 주가 강세에 동참하지 못했던 잠재 투자자들에겐 좋은 재진입 기회"라고 강조했다.한편 웅진홀딩스 측은 지분매각설과 관련해 "검토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며 부인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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