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가 자신의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에 감동한 사연을 밝혔다.보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 13세로 데뷔한 이후 10년 동안 줄곧 자신과 함께해 온 회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마움을 남겼다.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만13세로 데뷔하여 23세가 됐습니다. 보아와 함께한 10년 행복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보아이기에 가능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깜짝 광고를 냈던 것. 이에 보아는 “역시 깜짝 감동을 주는 우리 회사 아침에 일어나서 놀랐잖아요. 저도 행복했고 자랑스러웠고 고마웠어요. 우린 현재진행형! 20주년을 위해 고고씽! 나 우리 회사 너무 사랑해! SM짱!”이라고 글을 남겼다.소속 연예인의 기념일을 세심하게 챙기는 회사와 그런 고마움을 잊지 않는 연예인간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5년 만에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 국내무대에 복귀한 보아는 이후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한층 성숙한 무대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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