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기업 돕기에 팔 걷었다.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용인시가 지역내 기업을 돕기 위한 '도우미'제도를 내놨다.12일 기흥구에 따르면 제조시설 500㎡ 이하 소규모 공장에 대해서는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케 된다.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부터 직원 36명을 '기업지원 도우미'로 지정, 도우미 1인당 3개 기업을 맡아 매월 해당 업체를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 등을 듣게 된다.하지만 기업체 방문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유선으로 문제점 등을 청취하게 된다.여기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방안과 함께 '기업애로 해결 대책반'이 나서 도움을 준다.'기업애로 해결 대책반'은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반장으로 공장 인·허가 관련부서 9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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