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18ㆍADT캡스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그랜드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영은 10일 충북 청원군의 그랜드골프장(파72ㆍ651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드림투어 8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준우승 두 차례와 4위 세 차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민영은 우승상금 800만원을 보태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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