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글로벌 부동산 중개업소 15곳 선정...송도국제도시 등에 외국어 사용 가능업소 중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임대계약을 돕는 '글로벌 부동산 중개업소' 1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시내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신청을 받아 해당 업소 직원들의 외국어 구사와 계약서 작성 능력 등을 평가, 대상 업소를 선정했다.지역별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2곳, 부평구 2곳, 계양구 1곳이며 이 중 송도국제도시 업소 2곳은 중국어와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시는 이들 업소를 시, 구, 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한국토지정보시스템ㆍ코트라ㆍ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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