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휴양림, 14일 숲속음악회 및 수채화

7080가요, 팝송 들려줘…8월16~22일 포항·경주 스케치풍경회원 작품 40여점 전시도

노래봉사회 공연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소속 칠보산휴양림은 오는 14일 소나무향기가 가득한 ‘숲속음악회’를 연다. 참가비와 준비물 등은 없고 누구나 현장에 가서 즐길 수 있다.음악회는 노래봉사단을 초청, ‘별을 노래하고~, 추억을 노래하고~’란 주제로 7080가요와 추억의 팝송을 들려준다.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며 옛 추억을 떠올릴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또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숲속 수채화전’을 열고 포항과 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스케치 풍경회 회원 20여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스케치풍경회 회원들의 그림 전시회.

현재혁 칠보산휴양림 팀장은 “숲속음악회와 수채화전을 잇달아 열어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에게 문화적 삶의 질 높이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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