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19~20일 말레이시아 아시아 지역 트레이닝 센터에서 실시된 '2010 VISTA 아시아 지역 최종 결선'에 참가해 2명의 우승자와 1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2년마다 실시되는 VISTA(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 대회는 전 세계 볼보차 서비스 부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의 증진을 도모하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본 대회의 아시아 지역 결선은 총 4개 부문(Technician, Service Advisor, Part, Body Technician)에서 진행됐다. 민병규(Technician), 강병찬(Service Advisor) 등 2명이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1명의 입상자(모준석ㆍPart 부문)가 탄생했다.최종 우승자 2명 및 입상자 1명은 이달 22~27일까지 6일간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위너 컨퍼런스에 참석해 각국 대표로 선발된 전 세계 위너들과 지금까지 익힌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을 공유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2010 VISTA 경선이 향후 볼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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