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신차 출시 첫달 315대..베스트셀링 4위 '껑충'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가 럭셔리 중형 세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올 뉴 인피니티 M은 본격 판매를 개시한 지난달 총 315대가 판매됐으며 이중 M37은 298대가 팔려 전체 베스트 셀링 모델 4위를 기록했다.이는 럭셔리 중형 세단 3위에 해당하는 결과로 동급 일본 럭셔리 세단과 비교해 약 2배의 판매 성적이다. 전월 대비 전체 판매 증감률은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77.5%를 기록했다.올해로 한국 출범 5주년을 기념하며 인피니티 브랜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닛산 나이토 대표는 "올 뉴 인피니티 M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럭셔리 브랜드 톱3로서 도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피니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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