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유니폼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씨티은행은 오는 6일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사에서 '씨티은행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 21개국에서 250명의 디자이너들이 응모했고, 16명의 디자이너가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진출자 중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 그리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디자인한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소피아 코코살라키 등이 포함됐다. 이번 공모전의 1등에게는 2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5000달러, 3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흥주 씨티은행 부행장은 "전세계 최고의 열정을 가진 디자이너들의 긍정적 에너지와 우리 직원들의 열정을 함께 실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이번 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